부동산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한화63시티/한화에스테이트가 6월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동행 프로그램인증을 받았다.
‘안전・동행 프로그램’은 한국안전보건공단이 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인증체제로, 부동산 종합서비스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에 관해 평가한다.
기존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업 중심으로 인증이 이뤄졌으나 2017년부터는 건물관리업과 대형 유통업 등으로 인증범위를 확대했다. 프로그램 평가 항목으로는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계획, 안전보건을 위한 활동, 조직평가 및 개선관리 등 총 20여개로 종합평가 결과 총점 200점 중 14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화63시티/한화에스테이트는 건물관리업 분야에서 종합평가 결과 각각 168점과 175점을 획득하여 인증을 취득하였다. 한화63시티/한화에스테이트는 기존 국제표준규격인 ISO(환경경영체제)/OHSAS(보건 및 안전 경영시스템) 유지와 함께 안전・동행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향후 건물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화63시티/한화에스테이트 김광성 대표이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한화그룹의 고유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영활동 전 과정에서 안전/보건/환경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장 안전/보건 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적극 추진하는 최고의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